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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승연애 3 18회

힘들다 힘들어.. 솔직히 이제는 보기 좀 지치는데 오기로 보는 중.

진실게임에서의 동다 파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인상 깊은 파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프로그램 길이가 너무 긴데다가 순서 배치도 뭔가 임팩트가 떨어져서 퇴색되는 느낌. 

 

2. 놀라운 토요일 309회

6주년 특집 Part.1 

인상 깊었던 게스트들 불러서 2주 연속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100회특집과 궤를 같이 한다.

스피드 받쓰는 꽤나 흥미로운 시스템이었던 것 같고, 나름 재밌는 포인트도 있었지만.. 솔직히 너무 정신없네. 

그래도 게스트 떼로 나오는 특집 중에서는 나름 상위권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2주 연속 보고 싶진 않아..

 

3. AI 무대 속 1% 찾아라…유재석·카리나 '싱크로유' / 뉴시스, 240408

 

AI 무대 속 1% 찾아라…유재석·카리나 '싱크로유'

MC 유재석과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싱크로유'로 뭉친다. KBS 2TV 파일럿 싱크로유는 인공지능(AI)가 만든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 가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1%의 커버 무대를 찾는 쇼다. 유재석과 카

entertain.naver.com

파일럿이다 파일럿.

어제 갑자기 골든걸스 계정에서 유재석 AI 영상이 올라오길래 뭔가 싶었더니 이 친구 바이럴용이었네. 

조회수 보니까 딱히 바이럴은 안 된것 같지만서도..

 

일단 느낌으로는 AI 버전 히든싱어 같네. 대단히  빛나는 아이디어는 아닐지 몰라도 아직 아무도 안했으니 먼저 집는 놈이 임자지 원래. 일단 재밌어는 보인다. 원래 음악 프로 좋아하기도 하고.

 

여담) 보통 이런 거 런칭하면 사람 더 붙기 전에 방청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엔 아이돌이 많아서 좀 힘즐것 같다.

 

4. 눈물의 여왕 9,10회

시청률이 진짜 지붕을 뚫을 기세. 

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지만 주연 둘이 너무 빛나서 그냥 보게 된다. 각본도 나름대로 클리셰 꺾어주는 맛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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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물의 여왕 2회~8회

아침 운동하면서 깔짝, 밥 먹으면서 깔짝 하다보니까 어느새 다 따라잡았네.

분명히 저번주에 천천히 본다고 했는데 좀 민망하다

 

이렇게 열심히 본거면 재밌게 봤겠다 싶을텐데.. 뭐라 말하기 되게 어렵다.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 부분 투성인데 주연 둘이 다 이끌어가는 드라마. 이게 진짜 멱살 잡고 끌고 간다고 하는 거구나 싶다. 내가 이걸 왜 보고있나 현타오면서도, 한편으로는 로맨스 드라마로서 기대하는 부분은 결국 로맨스 파트만 잘 뽑아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 볼 것 같긴 하네. 

 

주조연 싹 다 과거에 관계성 엮어놓는다거나(...) 하는 등의 클리셰적인 부분들 되게 마음에 안드는데 8회는 좀 새로웠다. 무너지는 과정은 익숙하지만 당연히 한 3주 끌 내용 같았는데 한 회만에 완수한다는 게 좀 새로웠음. 자체적으로도 이쪽 서사가 메인은 아니라고 보는건지?

 

2. 환승연애 17회 

슬슬 재밌다기보다는 좀 지치는 걸. 어쨌든 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시청자 입장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꼬여버린 상황. 그런 의미에서는 의도대로 잘 흘러갔다고 봐야하나? 그치만 내가 환연을 좋아하던 이유는 이런 느낌이 아닌걸..

 

3. 놀라운 토요일 308회

본편은 그냥 뭐 적당히 재밌었고.. 그것보다도 다음주가 6주년 특집이네. 

개인적으로 뗴로 부르는 특집은 다 별로였던 지라 기대는 안되지만..

일단 나름 100회 특집 느낌으로 만들지 않았을까나

 

4.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EBS SPACE 공감

...

www.ebs.co.kr:443

음악 입문하고 한창 디깅에 빠져있을 때 100대 명반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오랜만(?)의 새 버전. 

아예 2000년대 한정으로 선정했기에 꽤나 신선한 물갈이가 이루어졌다. 아는 것도 많고 아직 접해보지 못한 앨범도 왕왕 있고. 또 한 동안 짬짬이 돌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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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게 정해지니까 진짜 점점 보는 게 줄어든다. 이러고도 컨텐츠 블로거라고 할 수 있는가..

절대적인 여가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있지만, 하는 게 거의 공부다보니 짬나는 시간에도 뭔가 새로운 걸 찾기 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을 이미 본 걸 틀어놓게 됨..

 

사실 모니터링도 공부인 입장이라 이게 맞는 방향은 아닌데.. 뭐 적절한 밸런스를 빨리 찾아 보는 걸로. 

 

1. 환승연애 3 16회

진짜 이게 무슨 맛이지. 내가 시즌 2로 유입되면서 이 프로그램을 좋아했던 감성은 분명 이게 아니긴 한데.. 뭐 그렇다고 재미가 없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니까 뭐라 할 수는 없네. 그냥 나는 솔로 본다는 마음으로 보는 중. 이번 회차는 그런 의미에서는 진짜 역대급이지 않을까.. 솔직히 이러니저러니 해도 체감 화제성도 상당하고 뭐. 

 

2. 놀라운 토요일 307회

이번 회차는 진짜 편집이 다 했다. 진짜 오랜만에 아 이거 편집 잘했다하는 소리가 절로 나옴. 

 

3. [넷플릭스] 닭강정 1~5회

사실 이번주가 아니고 저번주에 봤는데요.. 대충 까먹고 지난주에 안 썼다는 뜻.

개인적으로 이병헌 감독의 대본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작은 확실히 그 개성이 거의 최대치까지 묻어있는 작품같다. 애초에 원작도 그런 느낌인데 감독의 특색까지 들어가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과한 작품이 되어버림. 

 

멜로가 체질도 그렇고 극한직업, 드림 등등 이전작들에서도 느꼈지만 이병헌 감독의 대사는 현실적이라서 좋은 스타일은 아니다. 흔히 '말 맛'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을 극도로 살린 각본은 그만큼 매니아층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같은 성격(특히 매사 비아냥거리는)으로 느껴지게 하기도 했다. 개성을 살리면서 장단점을 확실하게 가져가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이 유독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거고.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밥친구로는 좋아서 슬슬 보는 중. 

 

4. 눈물의 여왕 1회

드라마 시작 안한지 좀 됐는데 쿨도 찼고, 역시 좀 궁금해서 운동하면서 한 편 봤다. 

이번처럼 한동안 영화만 보다가 오랜만에 드라마를 보게되면 어쩔 수 없는 오글거림이 느껴지긴 한다. 근데 이건 장르적 문법의 차이고, 그렇다고 내가 드라마를 안 좋아하는 스타일은 또 아니라서 금방 또 적응했음. 첫 회 느낌은 꽤나 재미있네. 

속도를 많이 내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계속 보긴 할 것 같다. 무엇보다 요즘 질리도록 많은 이혼 기반 서사 중에서도 나름대로 새로운 길을 찾은 느낌이라 흥미로움.

 

5. 연애 남매 4회

어느새 한 주 밀린 템포로 보고있는 연애 남매. 

아무리 내가 금요일 이 가장 여유롭다지만 역시 하루에 두 개 소화는 무리다. 쪼개서 쪼개서 보는 중.

아직까지는 훈훈하고 해피하고 그러네. 이런 가족적 분위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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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이슈 + 7전공 이슈(..)로 뭘 많이 못 봤다. 

한 주 다 모아도 별로 안 되네. 심지어 챙겨보던 것들도 다 소화 못한 상태

 

1.환승연애 3 15회

길다 길어.. 중요한 장면은 상당히 많은데 뭔가 유기성은 좀 미약한 느낌.

차라리 반 자르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뭐 앞으로는 거의 다 3시간 안팎일거라 뭐라 못 하겠네.

아무튼 엔딩은 상당히 인상적.

 

2. 놀라운 토요일 306회

뭐 그냥 소소잼.. 매번 말하지만 이제는 궤도에 올라서 어지간하면 실망은 안하는 듯.

 

3. 국민 77%가 OTT 즐긴다… 방송시장 성장세 악화 / 조선비즈, 240313

 

국민 77%가 OTT 즐긴다… 방송시장 성장세 악화

방통위, 2023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 발표 전 국민의 77%가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OTT 영향력 확대에 따라 방송시장 성장세는 약화되고 있다. 방송통

n.news.naver.com

방통위의 방송시장 경쟁 상황 평가를 요약한 기사. 원본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 조속히 읽을 예정.

77%는 확실히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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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바빠지면서 콘텐츠를 못 보는 날도 늘어났고, 다시 한 주 단위 업로드로 롤백하기로 했다.

일요일 밤 혹은 차주 월요일 내에 업로드하는 것을 목표로 함.

 

1. 환승연애 3 14화

데이트가 메인인 회차는 어쩐지 아쉬운 이 못된 마음..

감정이 워낙 왔다갔다 해서 이제는 예측을 못하겠네. 함부로 뭘 응원하는 건 당연히 더 못하겠고. 그냥 뭐 지켜보는 거지.

 

+) 20부작으로 연장 확정이라네. 뭐 지금 속도라면 20회까진 무난하게 가긴 할 듯. ott는 한주 한주가 구독자 유치니까 할 수 있으면 길게 가는 게 맞긴 하지..

 

2. 연애 남매 2회

혈육 문자수 보여주는 시스템은 당연히 나올 것 같았는데 역시나였다. 확실히 임팩트 있지.

무너가 보기 되게 편하네. 한 편 한 편이 꽤나 길긴 한데 뭔가 편안한 분위기라 술술 잘 넘어가는 것 같다. 무엇보다 나오는 가족들이 다 너무 사이가 좋아보여서 그냥 보기가 좋네. 물론 이것도 3주 짜리라니까 점점 폭풍이 몰아치기도 하겠다만.

 

3. 전현무 계획 4회

얘는 내용보다도 넷플 반응이 심상치 않네. 

뭐 편집도 좋고, 느낌도 괜찮아서 잘 보고는 있지만 성적도 기대 이상이다. 그만큼 둘 다 대세라서도 있을 테고 뭐. 어찌보면 비슷한 계통의 프로그램이 참 많았는데 정확히 어떤 포인트가 주효했는지는 분석해 볼 가치가 있겠네.

 

4. 놀라운 토요일 305회

멤버들 케미가 잘 살아서 되게 재밌게 본 회차. 뭐 요즘은 완전히 궤도에 올라서 어지간하면 재미있긴 하다.

 

5.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메인 PD와 출연자가 온갖 떡밥과 비하인드로 폭풍 수다를 떠는 희귀한 영상

괜찮게 본 프로그램이 종영하면  몇줄짜리 PD 인터뷰 기사 찾아다니면서 고맙게 먹는데, 이렇게 충실한 인터뷰라니.

역시나 생각대로 정말 많은 고민이 녹아있는 프로그램. 여러가지로 배울게 많은 인터뷰다. 

 

+) 나도 밀린 후기 빨리 써야하는데..

 

6. IU 월드 투어 'HER' 서울 4회차 공연

오랜만에 콘서트 수혈. 뭐 공연은 항상 그렇지만 행복 그 자체인 시간이었다. 또 한동안 이걸 원동력으로 살아가야지

 

+) 이제 나도 체조 360 경험자야..

주경기장 뽕맛도 잊지 못하지만 360맛은 또 다르네.. 시야야 뭐 어디든 잘 보이는 곳이니 말 할 것도 없고

 

7. [음악] 청하 디지털 싱글 'EENIE MEENIE'

아.. 그냥 미쳤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신곡.

암 레디는 당연히 그냥 인트로 곡일줄 알았는데 풀곡이 따로 있었네. 두 곡 다 상당히 마음에 든다.

 

8. 티빙 KBO 중계 관련 논란들

자세한 내용이야 뭐 여기서 다루기는 애매할 듯 싶고.. 어찌보면 지난주 가장 큰 콘텐츠 이슈라 할 만하다.

나야 야구 챙겨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입장에서 보더라도 몇 가지는 진짜 어이없는 일들이라.. 

쿠플이 축구를 통해 완전히 성장했다지만, 무조건적으로 따온다고 좋은 건 아니라는 확실한 교훈.

뭐 모기업이 크니까 알아서 잘 개선하기야 하겠지만...

 

9.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긴 이야기는 따로 쓰겠고, 결론적으로는 괜찮게 봤다. 

특히 후반부 아서의 입장에서 본 대사와 시선들이참 좋았다. 

 

다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다소 몰입을 깰 만한 장치들이 다소 있어서.. 상대적으로 해외 반응이 더 좋은 건 이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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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남매 1회

요즘 연프 너무 많이 봐서 좀 물리지만.. 이진주 PD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기에 당연히 시청.

특정한 관계의 남녀서로의 관계를 비밀로 하고 입주하는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전작 환승연애와 닮은 부분이 많고, 또 실제로 편집 자체에서도 유사성이 엿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남매'라는 키워드 아래 많은 고민을 짜냈다는게 벌써 느껴짐. 앞으로 또 어떤 장치들이 있을지 기대되네. 

 

개인 취향으로는 좀 더 감정적인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긴 해서 계속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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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검증 구역 더 커뮤니티 최종회

최종회가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역시 좋은 마무리. 

재미로보나 가치로 보나 좋은 프로그램으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듯. 

 

2. 크라임씬 리턴즈 최종회 

얘도 최종회.

OTT 오리지널로 간만큼 매니악함을 살려서 전 회차를 엮고자 했다. 뭐 시도는 좋았지만 크라임씬 포멧 특성상 그걸 또 그렇게까지 딥하게 엮을 수는 없는 지라 결과적으로 그냥 애매한 회차가 되버림.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그걸 다 조사로 찾게 하려니 세팅도 난잡해지고, 단서 자체도 설명충식의 단서가 많아졌다. 뭐 그래도 끝까지 달린 사람들이 볼테니까 충분한 팬서비스는 되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많이 느낀 시즌이었지만 역시 이렇게 빨리 끝난다니 아쉽네.

 

3. 환승연애 3 12,13회

드디어 완전체 입성. 제주도를 일찍 가게 되면서 X 공개 이후로만 일주일을 보내게 된 셈인데. 확실히 제주도부터가 확 재밌어지네. 요즘 잘 못느끼던 도파민이 다시 쏟아진다..

 

4. 아파트 404 2회

한 회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으니까 2회까지 봤다. 이제는 대충 구성이 보이네. 

스파이라는 컨셉 자체가 워낙 국밥이긴 한데.. '게임'파트가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손이 잘 안 갈 것 같네

 

5.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304회

무난하게 재밌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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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선민 VS 김지유 | 카더정원

뉴 콘텐츠. 약간 유병재 채널에서 할법한 느낌의 콘텐츠네. 

재밌긴하다. 게스트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좀 커서 장기적으로 갈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일단 느낌 있음

 

2. 원숭이 알러지 생긴 곽범 심경고백ㅣ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ㅣEp.2 곽범&이창호

아 좋다 ㅋㅋㅋㅋ

김구라 캐릭터와도 잘 묻고, 별 거 아닌것 같지만 '라스 문턱 넘냐 마냐'의 설정도 꽤나 영리한 장치.

뒷풀이스타랑 비교하면 물론 전자가 ppl 받기는 조금 더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시청자들 니즈에 맞지 않을까 싶네. 뒷풀이 스타는 화제성있는 게스트 나왔을 때 비정기적으로 끼면 좋지 않을까?

 

3. (EN) 컷(던 것) 온다.. | 슈퍼스타김정식

1회. 

확실히 메인 롤이 바뀌니까 느낌도 다르다. 어떤 느낌으로 끌고 갈지 궁금해지네. 

 

4. 피라미드 게임 1회

일단 한 회차만. 아직 도입이라 평 내리기는 이르고 일단 좀 더 봐볼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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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검증 구역 8,9,10회

따라잡기 완료. 이제 이번주의 최종회만 남았다. 역시나 재밌는 프로그램.

생각도 많아지고, 순수 재미도 충분하고. 궁극적으로는 나도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해주는 프로그램. 최종회까지 나오면 실컷 쏟아내야지.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밀린 글들을 써야한다.

 

2. CHUNG HA 청하 | I’m Ready

인트로 곡 같은데 퀄이 좀 많이 좋네. 상당히 기대된다.

 

사실 최근 들어 힙합 기반의 레이블들이 최종적으로 아이돌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게 아니더라도 계약이 만료된 아이돌을 영입하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모어비전은 아예 새로운 회사라 힙합 베이스라고 볼 수 없긴하다) 그 때마다 기존 팬덤의 요구와 다소 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음악이야 어차피 알아서 하는 거지만, 문제는 역시 프로모. 

 

아이돌은 디싱이라 하더라도 최소 3-4주전 기사 흘리고, 2주 전부터 티저로 시작해서 떡밥 찔끔찔끔 주고 하는 식의 프로모션이 고착화되어 있다. 뭐 관습적인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성적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않은데다가 프로모 기간 자체가 팬덤이 즐기는 축제 기간같은 것이기 때문. 헌데 만일 아이돌 출신 A씨가 타 장르 기반의 레이블에 들어갈 경우 아무래도 이런 식의 프로모 경험이 부족한 탓에 훨씬 심심하게 곡을 공개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팬덤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실제로 이런 경우 많이 봤다.

 

그런데 이번 프로모션은 정말이지 '아이돌' 그 자체고, 심지어는 타임테이블까지 만들어주면서 상당히 모범적이네.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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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묘

개봉하고 평이 굉장히 좋은 편이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별로였다. 사운드나 연출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장르적 몰입도가 좋다고 보기 힘들었고, 특히 후반부는 굉장히 짜쳤다. 좀 많이 아쉽네.

 

2. 바튼 아카데미

이건 많이 좋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영화. 

따뜻하고, 어찌보면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스토리지만 그걸 담아내는 연출과 대사 한 줄 한 줄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이건 건 한 번씩 꺼내 볼 것 같네.

 

3. 에픽하이.. 님? |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카더가든 채널의 시즌 2. 사실 이 컨셉 살릴 수 있는 캐스팅이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 기가 막힌 캐스팅이네. 좋다.

 

4. 솔로 동창회 학연 12회 (최종회)

한 주 늦게 보는 학연 마지막 회. 재밌게 잘 봤는데 아쉽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현역가왕이랑 싸웠다는 것도 애달프고(?). 아무튼 잘 봤다. 편집이나 기타 등등 아쉬운 것들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두 기수 보고 끝나긴 좀 아쉬운 프로그램인데, 언젠가 한 번 쯤 다시 보고 싶네.

 

5. 사상 검증 구역 더 커뮤니티 6,7회

아 재밌다. 빨리 따라잡고 싶은 마음과 아껴보고 싶은 마음이 공존한다. 몰입도가 강한 예능이라 더 그런 듯.

진짜 볼수록 웰메이드 프로그램이네. 이슈를 룰에 자연스럽게 녹이고, 화두를 던지는 능력이 상당하다.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만든 프로그램인듯.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6. [공식]Pokémon Presents 2024.2.27

연례행사 포프 보기.

카드 게임은 이제야 나온다는 게 좀 의아할 정돈데 보니까 퀄이 꽤 좋아 보이네. 한번도 플레이 해본 적은 없지만 기대가 된다. 그리고 가장 중대한 발표인 '레전즈 za'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사실 이 시점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게임일텐데 기대 이상. 오랜 기간을 거치며 떡밥의 차원을 넘어 밈으로 발전한 'z' 가 드디어 나왔다는 것도 놀랍고, 레전드 시리즈가 정규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움. 레알세가 이제껏 플레이해본 시리즈 중 최고였기에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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