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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게임은 열심히 챙겨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참을 수 없지..

대부분 스포츠로 달렸기 때문에 뭘 본건 많이 없습니다

 

01. [책] 크라임 퍼즐

오늘 도착해서 조금 즐겼다.

예전에 인터넷 상에서 '상위 2%만 풀 수 있는 문제'라며 돌아다니던 아인슈타인 문제를 아는가? 여러 조건들을 나열하고 결국 물고기를 기르는 것은 어느 집인가?로 끝나는 그 문제. (물론 실제로 이 문제와 아인슈타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그런 유형의 문제들을 담고 있는 일종의 게임북이다. 당연히 뒤로 갈 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모양이고 나는 아직 앞부분만 약간 깔짝댔기 때문에 무난무난하게 풀고 있다. 재밌네 이거. 약간 스도쿠 푸는 감성으로 하는 중.

 

02.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284회

무난보다 조금 더 재밌는 편. 역시 멤버랑 친분 있는 게스트가 나오면 재미있다. 

영웅볼은 계속 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진짜 영웅이 되는 그림은 안나오네. 그래도 오늘은 이석훈이 '을'을 뽑으면서 상당한 재미 포인트가 되었음. 확실히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더 낫지 뭐. 어느새 또 300회가 가까워오지 않나. 이런저런거 다 해봐야지.

 

그리고 임영웅 편이 드디어 다음주네. 단독 게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마침 넉살까지 결석인 모양이라 세트장이 뭔가 엄청 단촐한 느낌. 힘들게 모신 만큼 특집 느낌으로 가는 모양이다. 사실 놀토에서 특집이랍시고 했던 것들은 보통 타율이 낮긴 했는데(..) 뭐 그래도 다음주는 니즈를 충족시킬 필요도 있으니까. 보면 알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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