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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비 많이 본 날이네용

01.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1~4회

계속 볼까말까 하다가 그냥 틀어버림.
참고로 필자는 원작은 아직 안 봤고, 올해 초에 영화판은 보려다가 빤쓰런했었다. 그래서 걱정도 조금 있었지만 일단은 잘 보는 중. 사실 아직 잘 만들었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일단은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다만으로도 잘 끌려가는 중. 더 볼지는 일단 좀 더 가보고 결정할 생각.

02.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281회
소이 너무 귀여워..
역시 믿고 보는 배우편인가 되게 재미있게 봤다. 특히 간식 게임은 레전드 중 하나라고 봄. 받쓰 쾌감도 이만하면 출중한 편이고.

그리고 다시 한 번 소이가 너무 귀여워..

03. 효심이네 각자도생 1회
오랜만의 kbs 주말 신작. kbs 주말은 거의 인생을 함께 해온 거라 항상 애증의 느낌이지만 최근작은 연달아 다 별로였다 보니.. 그래도 다시 한 번 기대를 가지고 첫 방 시청.

근데 진짜 요 근래 최악이다. 대사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짜침. 물론 성패를 벌써 예단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하차하는 걸로.

+) 근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사가 너무 안 들린다. 특정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극 전체가 이런데 이건 무슨 문제가 있는 거 아닌지?

04. 7인의 탈출 2회

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보고는 이 작가는 학교를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 싶었는데, 오늘 보니 도대체 세상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 싶다. 어지간하면, 그리고 특히 드라마에서는 개연성을 깊이 파고들고 싶지 않지만 오늘 에피는 좀..
근데 다 떠나서 재밌는 각본이라는 것 자체는 또 부정할 수 없다. 이게 순옥드의 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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