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31 화요일 오늘 본 것

10월의 마지막이라니.. 진짜 말도 안되네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작성하는 오늘의 글

 

01. 코미디 로얄 공식 티저 예고편 

11월 28일 공개.

일단은 권해봄 PD 연출작이라는 것부터가 기대되고..

 

일단은 아무래도 메코클 생각이 제일 많이 나긴 한데 그냥 압도적으로 많은 출연자에 성향도 많이 섞여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메코클 그렇게 취향이 아니라 거의 모르는데 그럼에도 기대되는 프로그램. 

사실상 이 중에 하나는 네 취향에 맞겠지 하는 느낌 아닐까. 그리고 실제로도 그럴 것 같고.

 

02. 닌텐도 팝업 스토어 IN 서울 방문

이건 여기다 쓸지 말지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뭐 중대 사안이니까.

첫 날 사전 예약 한거라 딱히 힘들 건 없었고, 사람이 많긴한데 워낙 매장이 커서 구경하기 수월했다. (지우개만 빼고)

젤다, 동숲, 마리오, 피크민, 스플래툰 이렇게가 크게 메인인 것 같은데 다 아는 친구들이니까 신나게 구경하다 옴.

 

사실 사고 싶은 건 너무 많았지만 돈이 없으니 소심하게 몇가지만 챙겨나왔다. 그래도 10만원 오버했지만서도

닌텐도 자체가 워낙 거대 IP를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긴 기간, 거의 매일 현장 대기까지 완판 시키는 건 참 대단하다. 한 눈에 봐도 인싸들, 겜덕들, 아이 동반한 가족들 다 섞여 있었고. 역시 IP의 힘은 대단하다.

 

03. 호감있는 이성에게 설레는 순간 월드컵 | 침투부

곽튜브가 연애 얘기 하는 것만큼 치트키가 또 없다 이 말이야

 

04. 티빙, 12월 구독료 올린다…내년 1분기 광고요금제 도입 / 231031, 뉴시스

티빙, 12월 구독료 올린다…내년 1분기 광고요금제 도입

그래 네 맘대로 해라~

아직은 뭐 나눠 내기도 하고 통신사에 끼기도 하고 해서 어지간한 OTT는 다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추세면 나도 갈아타기 식으로 이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아니면 광고 요금제로 다 돌리거나.. 인상까지는 따라가도 되지만 고융 금지는 따라하지 말거라 친구야

 

사실 나는 티빙 쓴 지 엄청 오래된 사람이라 아직도 9900원으로 프리미엄 쓰고 있는데 기사 보아하니 이번에는 나도 인상을 피할 수 없는 듯.. 덕분에 내 입장에서는 갑자기 2배된 느낌이네. 분명 안 끊으면 유지시켜준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