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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운 우리 새끼 377회
원래 잘 챙겨 보다가 최근에는 안 봤던 미우새. 본가에 내려오니 자연스럽게 보게 됐다. 확실히 재밌다. 뭔가 특별한 한방이 있다거나 이런 건 아닌데 관찰 중에서는 가장 출중하다. 왜 항상 시청률 1위 자리를 점하고 있는지 알 것 같음. 물론 나쁜 쪽으로도 이래저래 할 말이 많지만.. 결론은 그렇다. 이건 언제 한 번 길게 써보고 싶네.
2. [게임] Chants of Sennaar -완-
진엔딩 보기 완료. 아 재밌었다.
역재 456 나오기 전에 가볍게 달리려고 같이 산건데 기대보다도 훨씬 즐겁게 플레이했다. 언어학 컨셉도 좋고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다.
수월하게 플레이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중반에는 꽤나 어렵기도. 진짜 딱 재밌을 정도의 두통이라 좋았음
3. 환승연애 3 5회
진실게임(?)이 굉장히 빨리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그림도. 이런 식의 그림이 나올 줄은 몰랐네.
지난번 서사가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진짜 현실적인 느낌의 이야기였다. 그래 저렇게 흘러간 커플 많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생각도 하게 되네.
워낙 강렬하게 다 털어 놓다보니 이게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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